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투 운동 (문단 편집) === 한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의 미투 운동)] [[2016년 문화계 성추문 폭로 사건]]으로 한국에서도 미투 운동이 있었는데 2018년 1월 [[검찰청 내부 성추문]]으로 미투 운동이 한국에서 크게 가속화되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1974)|이재정]] 의원이 13년 전 성추행 사건을 알리며 미투에 동참했다. 미투 운동은 기본적으로 성별이 아닌 권력에 의한 갑을 관계 문제라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남성이 더 많은 권력을 가진 사회 구조에서 여성을, 정확히는 "'''상대를'''" 힘으로 억누르는 게 남성성의 증명으로 여겨지던 [[남성 우월주의]]를 근거로 젠더 문제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편, 한국에서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893957|남성들의 미투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것을 두고 "[[역차별|성폭력 피해자의 90% 이상이 여성이기 때문에 남성의 미투 운동이 이번 사태의 본질을 흐릴 수 있다,]] [[진영논리|남성까지 피해자로 나서면 여성이 사회적 약자로서 받아 온 차별과 피해를 부각하기 어려워진다]]"는 미투 운동의 본질을 무시하는 시각이 있는 반면[* [[래디컬 페미니즘|성폭력을 ‘폭력’으로 보지 않고 ‘성’에만 초점을 맞추면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라는 일방적인 프레임]]으로만 [[흑백논리|이번 사안을 바라보게 된다]]는 게 [[극단주의|이들의 생각이다.]]], “성폭력 앞에서 수치심은 남녀 구별이 없다”면서 “그동안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감내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쉽게 얘기를 꺼내지 못했던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일단 기사 댓글란은 후자쪽 의견이 압도적이다. 2018년 [[2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130509|#]] 미투 운동에 자극된 네티즌이 위드유 운동을 합하여, 성희롱, 성폭행뿐 아니라 약자에게 암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합리한 경험을 공유하고,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웹사이트([[http://metoowithyou.net|미투위드유]])를 개설했다.^^현재는 접속이 안된다^^ 전국 [[여성단체]]가 미투 운동에 힘입어 "'''3.8 샤우팅 운동'''"을 전개한다. 이는, 여성연합 7개 지부 28개 회원단체가 공동으로 발표한 것이다. '3.8 샤우팅 운동'의 목적은 “너희들의 시대는 끝났다”와 “우리는 너희들의 세계를 부술 것”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44&aid=0000197984|해당 뉴스]] 다만 미투운동은 성폭력을 겪은 이들 모두를 위한 것이지 [[페미니즘|여성운동]]의 하위분류는 아니다. 남자들은 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했는데 한국의 일부 [[페미니즘]] 단체는 이것을 자의적으로 이용하기에, 결국 목적은 선했으나 현실은 [[매카시즘]], 즉 [[마녀사냥]]으로 진행되는 운동이라는 일각의 평가를 받으며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미투 운동은 증거보다 증언 위주로 진행되는 취약점이 있기에, 사실 여부를 따지는 법적 공방의 단계에서 복잡한 문제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며, 그 이전에 여론 재판의 성향을 띄는 부작용을 갖게 된다. 허나 미투 운동이 촉발된 지 얼마 안 된 한국에서는 미투운동의 부작용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을 성평등에 반대하는 의견과 동격으로 취급하는 문제를 보이고 있다. 일부 언론 역시 마찬가지로, 페미니즘에 친화적인 입장인 JTBC와 손석희조차 미투의 부작용에 대한 반응과 의견을 봉건주의 사고 방식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http://news.jtbc.joins.com/html/312/NB11600312.html|관련기사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256094|관련기사2]]] 한국 미투 운동의 부정적인 일면을 보여준 사건이 바로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홍대 몰카 사건]]이다. 누드 모델이 몰카를 찍혀서 단톡방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조롱거리가 되었다는 성범죄가 발생했다. 하지만 [[메갈리아|남성]][[워마드|혐오]] 단체들은 단지 가해자가 여성이고 피해자가 남성이라는 사실만으로 그 전 미투운동에서 성난 벌처럼 들고 일어나 제대로 유죄가 확인되기도 전부터 공격하던 시절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가해자를 옹호하며 침묵했다. 심지어 가해자가 잡힌 다음엔 오히려 [[개소리|여자에 비해 남자 피해자는 대응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2018년 혜화역 시위|평등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시위까지 벌였다.]] 가해자가 안 잡혀서 시위가 벌어진 게 아니라 '''가해자가 너무 빨리 잡혔다고 시위가 벌어진 거다.''' 여기에 [[양예원]] 논란, [[액시스마이콜]]의 해당 시위 현장 중계까지 겹치며 반페미 경향에 기름을 부었고, '''[[성폭력 무고죄]] 관련 청원 2개까지 세트로 20만 명 동의를 얻었다.''' 한국의 미투운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성별혐오로의 오인을 상징하는 사건이 바로 '''[[경복궁역 미투 조작 사건]]'''이다. 미투운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미투운동을 오용한 일부 세력들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함께 해당 세력들의 절실한 자정과 반성이 필요할 것이다. [[성폭력 무고죄]]와 [[유죄추정의 원칙]]을 종용하는 움직임으로 인해 미투 운동 본래의 취지가 훼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회의적인 시각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